오랜만에 읽은 개꿀팁 자기계발서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 독서
- 2025. 9. 26. 22:45

지이 라는 블로거가 집필한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이라는 책을 읽었다.
진짜 오랜만에 읽은 자기계발서인데, 완전 꽂혀서 읽었다.
일단 내용이 현학적이거나 추상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옛날에 읽었던 <굿바이, 게으름>이라는 정신과 의사가 쓴 책은, 내용도 전문용어들이 많고, 인생 철학을 탐구하는 것 같은 그런 현학적인 느낌이 있어서 좀 별로였던 것 같았는데, 이 책은 그런 게 전혀 없다. 진짜 게으름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고 싶은 사람들이 읽고 나서, 딱 바로 실천할 수 있게끔, 마음가짐을 바로 딱 잡아주고, 바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천방법들을 알려주는 책인 거 같다.
일단 기억에 남는 것들을 내가 여기다가 몇 가지 메모해보겠다.
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간단하게 방청소를 해라. 돌돌이로 침구 근처 머리카락을 청소해도 좋고, 이불을 개도 좋다.
2. 하기 싫고 귀찮지만, 그 귀찮을 일을 잘게 잘게 분해해서 단계를 나눠봐라. 그리고 가장 작은 것도 하나 해봐라. 그러면 나머지 것들도 하게 된다. 예를 들어서, 설거지를 예로 들어보자면 일단 고무장갑부터 끼는 것 부터 해봐라. 그러면 다른 것들도 하게 된다. 만약 컴퓨터 파일들을 정리하고 싶다면, 일단 작은 거부터라도 정리해봐라. 그러면 결국 하게 된다.
3.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 당장 게으름에서 벗어난 것처럼 열심히 살다가도 다시 또 게을러 질 수 있다. 특히나 '부지러너'와는 거리가 뭔 '게으르머'들이 의지가 유치원생 수준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걸 바라지 말고, 작은 거라도 꾸준히 해봐라. 그러다가 보면 점점 '부지러너'가 될 수 있으며, 또 나중에 다시 게을러지더라도, 한번 '부저리너'가 되어 본 그 느낌을 기억하고 있다면, 게으름의 늪에서 쉽게 빠져나와서 다시 '부지러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4. 게으르다고 자기 비하하지 마라. 자기 비하 가지고는 아무것도 개선될 수 없다.
등등 지금 당장 머리에 생각나는 것들만 적어봤는데, 이거 말고도 게으르머들이 정말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이 작은 문고판 사이즈의 노란색 작은 책 안에 잘 정리되어 있으니, 부디 일독해주시기를 바란다.
총 179페이지이며 책 사이즈는 가로 11.5cm 세로 19cm로서, A5 사이즈 보다 작다. 들고 다니기 간편해서 나는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조금씩 읽었다.
저자 블로거 : https://brunch.co.kr/@letbloom/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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