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힙합의 맛, 영화 TAXI ( 1998 ) OST 수록곡, 엔딩 크레딧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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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 베송 감독의 프랑스 영화 택시 1 ( 1998 )에 나오는 노래다. 제일 마지막 엔딩 크레딧[각주:1] 장면에 등장하는 노래인데, 거의 20여 년 전에 들었던 곡이다.

 

그때는 당연히 제목이 무엇인지 누가 불렀는지 몰랐지만, 인터넷의 발달에 힘 입어 20여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그 노래의 제목과 노래를 부른 주인공을 찾게 됐다. Le 3ème Oeil이라는 프랑스 힙합그룹의 La vie de rêve이라는 곡이다.

 

프랑스어에 대해서는 아는 게 1도 없기 때문에, 검색을 통해서 대충 추측해보면 [각주:2] Le 3ème Oeil는 제3의 눈이라는 뜻인 것 같다.

 

한글로 발음을 적어보면 Le 3ème Oeil = le troisième œil  ‘르 트앙징 오이 ’ ^^; 와 비슷한 발음이다. 네이버 파파고 번역기에 따르면 제목인 La vie de rêve = ‘라 비에도 레브’ 꿈같은 삶, 환상적인 삶 이런 뜻인 것 같다. 앞서도 말했지만 이건 내가 인터넷 검색과 번역기를 통해 추측한 내용이므로 틀릴 수가 있을 것이고, 프랑스어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 있으면 정확하게 교정해줬으면 합니다.

 

이 노래의 제목과 아티스트를 찾을 수 있었던 계기는 유튜브 였다. 위의 택시 1 엔딩 크레딧 유튜브 영상의 설명란에서 엔딩 크레딧 송의 곡 제목과 뮤지션 이름을 적어놨기 때문에 아주 손쉽게 찾을 수 있었다.

 

[Boss One]
Je pousse à l'excès c'est pas pour tchatcher mais tester
Savoir jusqu'où la critique peut aller, peut aller, aller-à
J'ai adopté le rap comme sport, fais des efforts
Des sacrifices, fils, toute la journée, j'écris
Fermé comme un vieux papi, témoins : Fresh, mon frère Saïd et Fonky
Tout ce qui m'intéresse rapper mes textes comme bouclier
En cas d'hostilités, je fonce sans chercher, qui est quoi
Je reste droit, crois moi, dans ce monde, c'est du chacun pour soi
J'ai fait mes choix, travaille comme un fou
Coup pour coup, pour un jour rouler en Testarossa
Bague au doigt faire des "Marseille by night" avec ma smala
Guinze dans la poche, comptes gonflés à bloc
Ni je vole ni j'escroque
Que vaudrait MARS sans mon époque ?
Respecter les autres pour mon bon fond
J'aimerais fuir le béton, voyager, voir Saïgon, crochet par Manille
Virer à Séville scruter le fief en Famille
Que le 3 soit reconnu de Massilia à N'djamena
Tous les journalistes fassent "lahasse" sur moi
La saga se terminera en gazidja, Beach Galawa avec un "mada"
Moinama Inch'Allah que je construise ma villa
En murs Picasso, Dali, sculptures Giacometti
Disque d'or, 3ème Oeil et Fonky
Plein de jaloux qui portent la "ain"
Sur ma colline, je fais des soirées privées
Invite Mister Bean à venir divertir les miens
Quand on a la caill' on ne se prive de rien
Salle de jeux, billards, piscines, clean
Je rève depuis tout gosse finir mes vieux jours comme un boss
Tu veux connaître mon rêve, écoute-ça !

[Refrain]
Tu veux connaître mon rêve, écoute ça, rouler en Testarossa
Bagues au doigt, faire des "Marseille by night" avec ma smala
Que tous les journalistes fassent "Lahasse on mé"
Que je récolte les fruits que j'ai semés
 
[Mombi]
Le rêve est permis, gratuit j'en fais mon ami
Des escapades sur les plus belles plages de Moroni
Costume trois pièces, signé Armani
Enfin en harmonie avec ma vie
Je vis, fais profiter la famille et les amis
Que je ne sois plus stressé
Que je n'ai plus à bouger mes fesses pour manger
Finis le bus et ces nerveux qui pètent des pètes sans pitiés
Finis, les contrôles musclés des condés mal lunés, et
Ceux qui insultent, et tout va, plus de tracas
Au bled, je construirai une belle baraque pour la mama
Normal après tout ce qu'elle a fait pour moi, elle mérite bien ça
Et pendant ce temps-là je mettrai à mes pieds l'équipe de Pamela
Devant ces caméras, j'exhiberai mes Carrera
Vise un peu les Sankara
J'ai pas vendu de la para pour en arriver là, vois
J'ai craché, récolté, ce que j'ai semé toutes ces années
Que les ânes vannent sur mon compte
Je n'arrête pas de percer mon compte ne cesse d'enfler, gonfler
Je le suis l'ami référence pour mon pays
Un vieux rêve de merdeux, vivre riche et vieux
Être un exemple pour ceux de mon milieu
Travaille dur et t'obtiens ce que tu veux
Blindé je fais ce que je veux avec mon blé
Si je veux bouger j'en fais profiter mes associés
Ceux en qui j'ai entièrement confiance les autres je m'en balance
Conséquence je claque des doigts
Loin du 143 nous voilà Bora-Bora
On prend le temps de vivre, le reste on verra
Je touche du bois mais d'ici là je servirai toujours avec fierté le 3, ma foi

 

이건 저 노래의 가사다. 프랑스말이기 때문에 당연히 전혀 이해할 수 없고.. 네이버 번역기를 통해 대충의 뉘앙스만을 쫓을 수 있을 뿐이다.

 

[보스원]
제가 과하게 밀어붙이는 건 채팅을 하는 게 아니라 시험하는 거예요
비평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얼마나 갈 수 있는지,
랩을 스포츠로 채택했으니 열심히 해 주세요
희생, 아들, 하루 종일, 저는 글을 씁니다.
늙은 아빠처럼 닫힌 증인: 프레쉬, 내 동생 사이드, 폰키
제 글들을 방패막이로 기억하는데 관심이 있는 그대로입니다.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저는 아무 것도 찾지 않고 달려갑니다.
나는 직립이다, 믿어, 이 세상에서, 그것은 모두 자기 자신이다
저는 선택을 했고, 미친 듯이 일했습니다.
테스타로사에서 하루 동안 운전하기 위해 한 번의 타격.
나의 스몰라와 함께 "마르세유 바이 나이트"를 만드는 손가락 반지
주머니 속의 갱즈, 회계는 완전히 부풀려졌다.
날지도, 날지도, 믿지도 않는다
제 시대가 없었다면 화성은 어떤 가치가 있었을까요?
내 본분을 위해 남을 존중하는 것
저는 콘크리트를 피하고 여행하고 마닐라를 통해 사이공의 갈고리를 보고 싶습니다.
세비야로 이동, 가족의 요새를 조사하다.
3번지가 마실리아에서 은자메나로 인정받기를
모든 기자들이 저를 향해 "하품"을 합니다.
사가는 "마다"와 함께 비치 갈라와 가자에서 끝날 것이다.
모이나마 인치 알라라는 제 별장을 지었습니다.
피카소 벽, 달리, 지아코메티 조각품들
골든 디스크, 세 번째 아이오와 퐁키
"손"을 들고 있는 질투심으로 가득 찬
저는 언덕에서 사적인 파티를 하고 있습니다.
미스터 빈을 초대해서 내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십시오.
돌멩이가 있으면 아무 것도 빼앗기지 않는다
놀이방, 별장, 수영장, 클린
나는 어릴 적부터 늙어가는 것을 보스로 삼았다
넌 내 꿈을 알고 싶어, 들어 봐!
 
[후렴]
넌 내 꿈을 알고 싶어해 테스타로사 타고
손가락 반지들, 마마살로 '마르세유 바이 나이트' 만들기
모든 기자들이 "Laasse on me"를 하도록 하세요.
내가 뿌린 열매를 거두면
 
[맘비]
꿈은 허용된다, 공짜로 나는 친구를 만든다
모로니의 가장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식
아르마니가 서명한 3피스 의상
마침내 내 삶과 조화를 이루게 되었다
저는 살고, 가족과 친구들을 즐겁게 하고,
더 이상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해줘
더 이상 먹기 위해 엉덩이를 움직일 필요가 없다는 것
버스와 애교 없는 페이트를 부리는 신경질적인 녀석들 끝내라
달빛이 좋지 않은 콘돔에 대한 근육 조절은 끝났고
모욕하는 사람들은, 그리고 모든 일에는, 더 이상 걱정거리가 없습니다.
어머님을 위한 멋진 막사를 짓겠다
그녀가 나를 위해 한 모든 일들, 그녀는 그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
그 동안 저는 파멜라 팀을 제 발 앞에 두고
이 카메라들 앞에서, 저는 제 카레라를 전시할 것입니다.
산카라를 좀 노려봐
난 파라오를 팔지 않았어, 알아봐.
저는 지난 몇 년 동안 제가 뿌린 것을 뱉고, 수확하고,
당나귀들이 내 구좌에 오르게 하라
자꾸 계좌가 뻥 뚫려요, 뻥튀기
저는 제 조국을 위한 참고인입니다.
늙고 부귀영화를 누리는 옛 꿈
제 주변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것은
열심히 일해서 네가 원하는 걸 얻어라
장갑차 나는 밀을 가지고 하고 싶은 대로 한다.
만약 제가 움직이기 원한다면, 저는 제 동료들을 이용합니다.
내가 남을 전적으로 믿는 사람은 나를 무시한다
그 결과 나는 손뼉을 치게 되었다
143에서 멀리 떨어진 보라보라입니다.
우리는 살 시간을 가져, 나머지는 우리가 볼 것이다.
목재는 만지작거리지만 그때까지 나는 항상 3일에 자랑스럽게 봉사할 것이다, 나의 믿음

 

컴퓨터 프로그램이 번역한 굉장히 어색한 표현으로 가득한 번역문이지만, 대충의 뉘앙스는 느낄 수 있다. 사실 가사 내용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내가 저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는, 가사의 내용 때문이 아니라 프랑스어 래핑이 주는 감각적이고 이색적인 라이밍과 플로우, 스킬이 주는 재미 때문이다.

 

요즘 다시 힙합을 듣고 있는데 최신 힙합 보다는 2000년대 한국힙합을 듣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의 한국힙합은 들어도 아무 재미도 감동도 없다. 2000년대 올드스쿨 힙합이 더 좋다. 내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1. 영화, 게임 등 시청각 작품에서 엔딩 뒤에 나오는 출연진, 제작진의 이름 목록 [본문으로]
  2. 여기다 적는 내용이 틀릴 수도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참고만 부탁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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