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행] 롤러코스터 Rollercoaster - Last Scene MV 가사

반응형

롤러코스터.. 정말 추억의 밴드다.

2002~4년까지 이 밴드에 심하게 꽂혀서 밤을 새며 롤러코스터의

음악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라디오에 가끔 게스트라도 나오면 어찌난 반갑던지..

아마 걸그룹 빠돌이들이 걸그룹한테 갖는 마음이랑

그때 내 마음이랑 거의 일치할 것 이다.

 

롤러코스터를 어떻게 알게됐는지 계기는 잘 생각 안난다.

Last Scene(라스트 씬)이라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접했는지

아니면 그전에 유희열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처음 들었는지..

 

하여튼 뮤직비디오 색감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지금 들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세련되어 있다.

 

유튜브에서 이 곡을 검색해서 들어가보면 댓글에 온통 영어로 되어있는데

외국에서도 꽤 인기가 있는 곡 같다.

 

아.. 좋다...

 

이 노래 처음들었을 때 당시에 나는 17살이었다.

아....존나 감수성 여린 남학생이었네.. 푸학...  .... 손발이 오글오글

 

왜 그렇게 이 노래가 좋았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다. 지금 찾아보니 이 노래를 포함해서 1,2집의 노래들은

전부 홈레코딩이란다... 와우...천재 뮤지션들은 역시 대단하다.....

 

롤러코스터 노래는 그 뒤에도 계속해서 조금씩 찾아들었다.

2006년 음반 이후로는... 활동이 중단되었지만, 언젠가 또 하나 앨범이 drop되지 않을까?

보컬 조원선님 같은 경우엔, 간간이 활동 하는 거 같으니 언제 또 음반을 혹은 음악을 내놓으시나

눈여겨 봐야겠다...

 

 

 

 

 

 

나는 아무말도 못했다 그 자리에 그냥 서있다
니가 하는말이 무슨 뜻인지를 한참 후에서야 알았다

그래 모든것은 변했다 변하지 않은것은 없었다
내가 있는 곳에 너는 없다는걸 한참 후에서야 알았다

다행히도 시간은 흐르고 아무렇지 않게 너의 이름을 말하고
이제는 다 지난 얘기라고 큰소리로 웃어 보기도 하고
나 답지도 않은 말을 하고 사람들은 내가 변했다고 해

그래 모든 것은 변했다 변하지 않는건 없었다
내가 있는곳에 너는 없다는걸 한참 후에서야 알았다

다행히도 시간은 흐르고 아무렇지않게 너의 이름을 말하고

이제는 다 지난얘기라고 큰소리고 웃어보기도 하고
나답지도 않은 말을 하고 사람들은 내가 변했다고

그러다 어떤 날은 화가나고 큰소리로 울어 보기도 하고
넌 더 힘들거라 상상해도 아무것도 달라지는 건 없어

이제는 다 지난 얘기라고 큰소리로 웃어보기도하고
나답지도 않은 말을 하고 사람들은 내가 변했다고

그러다 어떤 날은 화가나고 큰소리로 울어 보기도 하고
넌 더 힘들거라 상상해도 아무것도 달라지는 건 없어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