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RAZYNO 2014. 10. 27. 09:40
- 자격증 시험을 준비해보면서 구입한 책이다. 평소에 읽어보고 싶기도 했고.. 내가 공부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알라딘에서 중고도서로 3만원에 전권 구입했는데 가성비 따져보면 만족이다. 책 상태도 양호했다. 공부에 관한 책이지만 수험생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1독을 권한다. 인생 전반에 관해 써먹을 수 있는 자기계발방법, 심리테크닉도 나오기 때문이다. 이 만화책 읽으면서 나도 용기 많이 얻었고, 왜 내가 학생때는 이 책을 만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도 든다. 작가인 미타 노리후사는 58년생(만 56세)으로, 가업을 이어받아서 경영하다가 실패한 후 30세에 만화가로 전향했다고 한다. 작가가 회사생활, 기업경영 등 사회생활을 충분히 했기 때문에 만화 곳곳에 작가의 경험에서 우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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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RAZYNO 2014. 10. 25. 06:14
와우 간만에 랩다운 랩을 들었다..역시 형님들은 건재하시다.. 누님들도 건재하고...한국 힙합 킹왕짱 우왕ㅋ굳ㅋ...
독서 RAZYNO 2014. 10. 24. 19:08
똑똑한 사람들의 자기계발서는 별로 와닿지 않는다. 그들하고 나는 태어날때부터 격차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이종룡 선생님의 경우엔 다르다. 그야말로 사회 제일 밑바닥, 그것도 3억 5천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빚을 진 40대 아저씨의 인간승리, 인생승리 이야기다. 정말로 본받고 싶다. 그런 정신력의 반의 반이라도 닮는다면 이 세상에 두려울 것 없을 것 같다. 사업을 하다 진 빚을 갚기 위해서 극단적으로 적은 수면만 취하고, 나머지 시간은 모두 아르바이트에 투자하는 그 불굴의 정신.. 나태해지지 말자고, 가족을 위해 일하자고 생니를 뺀치로 뽑아버리는 투지..각오.. 뭐 하나 나는 뭐하나 그 분의 발뒤꿈치도 못 따라가고 있다. 정말 대단하고...달리 뭐라 표현할 길이 없다. 안타깝게도 병으로 돌아가셨다는 얘..
독서 RAZYNO 2014. 10. 23. 14:15
재일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모임, 즉 재특회는 이제 한국에서도 유명한 일본극우단체가 되었다. 증오발언이 난무하는 이들의 시위는 매체를 타고 전세계에 알려진다. 각국의 기자들이 사쿠라이 마코토(재특회 회장)와 앞다퉈 인터뷰한다. 내가 이들의 데모에서 제일 경악했던 점은 '춍(조선인의 멸칭)', '죽여라' 등 기존의 일본우익단체도 하지 않았던 저질욕과 헤이트 스피치를 그대로 질러댄다는 점이다. 2ch안에서 통용되던 혐한발언을 현실세계로 옮겨놓은 것 같았다. 재특회 회원인 어느 여중생은 마이크를 잡고 조선인 대학살을 하자고 외친다. 주위에 있던 어른 회원들도 옳소!를 외치며 응원한다. 이 정도면 애국심을 넘어서 레이시스트라고 밖에 할 말이 없다. 과연 이들의 정체는 뭘까? 넷우익, 재특회 회원들을 일반인과 ..
독서 RAZYNO 2014. 10. 22. 20:54
난학? 난학이 뭐야? 난학은 에도시대 일본에서 서양학문, 엄밀하게는 네덜란드 학문을 일컬었던 단어다. 당시 일본은 유럽국가 중 유일하게 네덜란드하고만 교류하고 있었다. 덕분에 네덜란드를 통해서 서양사정, 서양학문들을 일찍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은 난학이란 학문의 시작단계에서 고군분투한 당대 일본 난학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운명의 책, 가 로 거듭나다. '난학의 개척자'였던 스기타 겐파쿠와 그의 동지들은 우연히도 독일의학서 의 네덜란드어 번역본을 입수한다. 그리고 실제 형장에서 죄수의 해부현장을 참관하며, 실제 인체장기들과 의 해부도가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사실에 경탄을 마지 않는다. 이제까지 중국 한의학서에서 보았던 인체해부도는 엉터리였던거다. 해부 참관 후 귀가하는 길에, 그는 동지들과 이 책을 ..
각종정보 RAZYNO 2014. 8. 31. 18:24
동아 유노크 0.5 리필심은 동아 유노크 0.5 볼펜 제품의 이름을 갖고 있지만, 동아 anygel 501 리필심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사용해본 결과, 필기감이 anygel 501이 더 좋은 거 같다.
독서 RAZYNO 2014. 5. 18. 23:05
간만에 좋은 책 한권을 만났다. 시간 날때마다 틈틈이 읽었는데, 완전 집중해서 읽었다.물론, 이런 책들의 내용은 거의 다가 비슷하다. 그리고 그 책들의 저자들은 전부 불굴의 의지와 노력, 근성을 가진 사기캐이다. 찌질한 모습의 자기자신하고는 비교도 안된다. 그러니 괜히 무리해가며 비교하지 말자.책을 읽고 난 뒤에 자기 생활 습관이 잘 안바뀌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변하더라도 너무 자기한테 채찍질하지말고 꾸준하게 개선시켜나간다면 괜찮다고 본다. 아무튼, 책 읽으면서 밑줄 치고 싶은 문장들이 너무나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끝 부분.1학년을 10번한다고 해도 그 사람은 10학년이 아니라 그저 1학년일 뿐이다. 라는 말이다.내 방식대로 이해하자면, 아무리 재직년수가 오래되도 고만고만한 수준에서 ..
독서 RAZYNO 2014. 5. 11. 02:52
예전에는 '서평'이라는 말 머리를 달고 책을 읽고난후의 감상, 리뷰 등을 적었다. 그런데 그 글들은 '서평'이라고 하기엔 너무 짧고, 내용 또한 충실하지 못했다. 이제는 서평이라는 말 머리를 내려놓자. 짧은 독서감상문, 독후감을 쓴다는 가벼운 기분으로 적어야겠다. 이번에 읽은 책은 자기계발서다. 목표달성을 위한 석세스 플래닝이 제목이다. 예전에 '목표달성'이라는 단어가 제목에 들어간 책을 대량구매(?)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같이 샀던 책이다. 자기계발서..자기계발서..현대인들을 위한 불쏘시개라고들 한다. 사실 불쏘시개는 나쁜 게 아니다. 불쏘시개가 있어야 불을 피울 수 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돌아가자. 책 내용 보다도, 구어체가, 마치 자기계발 강의를 듣는 듯한 그 구어체의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 ..
문화·연예 RAZYNO 2014. 5. 10. 04:03
듣게된 계기 , 맨 처음 들었던 미디어 - 미드 Glee 그 다음 - Rashida jonews snl로 검색해서 나왔던 jimmy fallon and rashida jonews holiday medley 2012에서. one direction 노래인 줄 알았는데 gotye라는 벨기에 출신 뮤지션의 노래였다.
각종정보 RAZYNO 2014. 5. 8. 05:47
' 오뚜기 야채참치...2200원...동원 야채참치....2500원... 오뚜기 야채참치...제 입맛에는 맞지않습니다...비추....300원 더 주고서라도 동원 야채참치 먹는 걸 추천합니다...ㅠㅠ 오뚜기 고추참치는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