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RAZYNO 2014. 12. 6. 10:25
롤러코스터.. 정말 추억의 밴드다. 2002~4년까지 이 밴드에 심하게 꽂혀서 밤을 새며 롤러코스터의 음악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라디오에 가끔 게스트라도 나오면 어찌난 반갑던지.. 아마 걸그룹 빠돌이들이 걸그룹한테 갖는 마음이랑 그때 내 마음이랑 거의 일치할 것 이다. 롤러코스터를 어떻게 알게됐는지 계기는 잘 생각 안난다. Last Scene(라스트 씬)이라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접했는지 아니면 그전에 유희열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처음 들었는지.. 하여튼 뮤직비디오 색감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지금 들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세련되어 있다. 유튜브에서 이 곡을 검색해서 들어가보면 댓글에 온통 영어로 되어있는데 외국에서도 꽤 인기가 있는 곡 같다. 아.. 좋다... 이 노래 처음들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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