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RAZYNO 2020. 12. 19. 20:42
프듀 48을 제대로 본 적도 없었다. 걸그룹에 대해 흥미를 느끼거나 관심을 가졌던 적도 없었다. 그런데 아이즈원이라는 걸그룹에는 어떻게 인연이 닿았는지 라비앙로즈때부터 챙겨들었다. 내가 급식일 때는 아이돌음악에 대해 퀄리티 낮은 음악, 빠순이 빠돌이들한테 팔아먹는 수준 낮은 음악이라는 인식 때문에 굉장히 적대적이었는데 ( 사실 그때 아이돌 음악은 별로였음 ) 지금 나오는 블랙핑크, BTS, 아이즈원 등등을 들어보면 진짜 놀랄 정도로 세련되고 멋있다고 느낀다. 외국작곡가한테서 곡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국내작곡가들도 굉장히 곡을 잘 만든다고 느낀다. 힙찔이, 락찔이, 인디충 등등을 거쳐왔기 때문에 나름 방구석 음악좆문가를 자청하고 감히 말하건데, 우리나라 작곡가들 정말 대단함. 내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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