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총결산

 

다사다난했던 2023년도 쏜살 같이 씨융~ 지나가버렸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정말 시간이 빨리 간다. 나도 어느덧 4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간다.

젊었을 때 가져갔던 큰 목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실에 맞게 깎여나가지만, 그래도 한번 사는 인생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나가는 것이, 인생을 마주는 하는 인간의 기본적은 태도여야하지 않을까.

 

힘들어도 힘내고, 슬퍼도 마냥 슬퍼하지만 말고, 가끔은 즐기면서, 노력하고, 노력한만큼 나 자신에게 선물도 주면서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고 싶다. 물론 건강도 챙기고.

 

2023년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여, 지난 12월간을 회상하면서 총결산을 해보고자 한다. 

 

2023년 1월~2월.

새해가 금방 밝았다. 연말정산 문제가 신경쓰였고, 나는 3만원인가 1만원인가 얼마인가 돈을 다시 돌려줘야했다.

 

2023년 3월.

회사에 사람들이 빠져서 썰렁했다. 

 

2023년 4월 ~ 5월.

업무 문제로 사람을 좀 피곤하게 만들었던 기억.

 

2023년 6월~9월.

너무나 더웠던 여름. 이 기간 동안은 좀 피곤했는데, 잘 견디고, 잘 보내고 결국 평화를 만들었다.

 

2023년 10월~12월.

가을과 겨울. 가을은 짧았고, 겨울은 길었다. 나름 내가 처한 환경에서 좀 더 쾌적하기 위해 부단히 애 썼다. 내가 느낀 거는 말을 아끼자는 것. 이건 진짜 엄수. 아, 그리고 건강관리 잘하자는 거 진짜로. 2024년에는 헬스장 다달이 끊어서 운동 좀 열심히 하고 싶다.

 

쓰고보니, 대부분 일에 관한 얘기가 대부분이다.

 

좀 더 자제심을 갖고, 자기관리를 해나가면서 쭉쭉 가자. 2024년도 화이팅이다! 화이팅!

 

사진출처 : https://www.deviantart.com/ollinatl/art/calendar-clipart-115688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