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정보 RAZYNO 2022. 2. 22. 13:30
왼쪽 상단에 제일 안쪽 어금니에 문제가 있어서 발치를 해야했다. 발치만 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고, 발치 뒤에 임플란트 식립까지 하라고 의사가 권했다. 그런데 그 왼쪽 상단 제일 안쪽 어금니에는, 매복사랑니가 있었다. 그래서 이 매복사랑니까지 총 2개의 이빨을 발치해야 했다. 그런데 말이다, 이 매복사랑니가 골 때린 게 한 5~6년전쯤 다른 치과에서 말하길 이 사랑니는 대학병원에서도 뽑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렇게 한 시간만에 뿅 하고 다 뽑아버린 것이다. 지금 현재 내 상태가 수면마취 기운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아픔을 못느끼지 못하기는 한데, 아무튼 지금으로서는 아픔조차 없다. 담당하신 치과선생님은 여선생님이었는데, 여자로서 손도 작고 섬세하니까 더 잘 뽑을 수 있지 않았을까? 라고 추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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