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메모] 스물아홉부터 쓰는 인생전략노트

예전부터 읽으려고 했던 책.. 드디어 다 읽었다.

이 책의 주요내용은 매일매일 성장일기를 적고, 성장일기에서 직장업무 혹은 사적인 잡무 등에 관한 좋은 노하우가 있으면 비법서라고 이름붙인 별도의 노트에다 기록하라는 것.

그리고 또 스트레스 노트를 만들어, 본인이 직접 겪은 스테레스에 대해 기록하고, 그 해결방법, 개선책 등을 제시해보라는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노트 자기개발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40 페이지에 나와 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40페이지의 내용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나 같은 경우에는 작가가 제시하는 '인생전략노트' 구조를 약간 변경하여 사용해보려고 한다.

일단은, 성장일기, 비법서, 스트레스 노트, 십계까지는 똑같이 따라한다.

그리고 ‘인생계획노트’편에서 멘토 리스트, 공포리스트, 자기SWOT 분석만을 차용하기로 했다.

목표 리스트는 단기 목표를 설정하여 인생전략노트와는 별개로 진행하는 게 더 편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실행약속노트’는 작가의 설명이 나에겐 좀 복잡하게 느껴졌기에 생략하기로 했다.

‘비전결종노트’편에서는, ‘비전’이란 말대신 ‘인생목표’라는 단어를 사용해, 내 인생이 끝나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인생의 목표들을 적어보았다.

자기 취향대로 인생전략노트를 꾸며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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