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투 두 리스트 the to do list 오브리 플라자 Aubrey Pl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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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두 리스트

The To Do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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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매기 캐리
출연
레이첼 빌슨, 크리스토퍼 민츠-플래지, 에일리아 쇼캣, 코니 브리튼, 빌 하더
정보
코미디 | 미국 | 104 분 | -
글쓴이 평점  



오브리 플라자라는 배우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 오브리 플라자는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이라는 모큐멘터리[각주:1] 드라마에서 출연 중인 여배우이자 이 포스팅의 소제인 '투 두 리스트'의 주인공이다.나는 이 작품을 그녀의 필모그래피[각주:2]에서 찾아냈고, 그리고 보았다. 약간의 수고를 감내할만큼 그녀는 매력있는 배우이기 때문이다.




SEXY, HOT, 4차원, 우울, 무표정, 엉뚱, SSASY(건강진, 대담함), 솔직함, 어색함이 그녀를 수식할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그녀의 매력에 남녀초월하여 서양 양덕들이 헐덕헐덕댄다는 얘기가 있다, 카더라.



(드라마에선 거의 이런 느낌으로 등장한다.)


주인공 브랜다(오브리 플라자 분)는 엄친아 전교1등으로 고교를 졸업하지만, 연애에는 별 관심이 없는 Nerd다. 그런 그녀에게 연정을 품은 소꿉친구 카메룬은 졸업식날 그녀에게 고백을 시도해보지만 흐지부지되고, 정작 브랜다는 졸업파티에서 훈남 대딩 오빠 러스티한테 삘이 꼽히게 된다.


성진국적 마인드를 보유한 그녀의 언니 엠버는 그런 브랜다에게 대학가기 전에 숫처녀 딱지를 뗄 것은 조언한다(!?!?). 그녀는 Nerd의 학구파적 면을 살려 꼼꼼하게 목록을 적성한다. (예상하시겠지만 모두 섹스에 관한 것이다!) 백과사전까지 찾아가며 섹스에 대해 탐구하는 그녀. 그녀는 과연 섹스 퀘스트들을 다 클리어할 수 있을까? 


여자 감독이 만든 여자판 아메리칸 파이, 나는 재미있게 봤고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훈훈하기까지 했다. 그래서 별5개중에 4개를 드린다.


( 오브리 플라자 vs 現 미국 부통령 조 바이든 )

(영화 뒷 얘기)

  1. 모큐멘터리(Mockumentary)는 영화와 TV 프로그램 장르의 하나로, 소설 속의 인물이나 단체, 소설적인 사건이나 상황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마치 허구의 상황이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장르이다. 페이크 다큐멘터리(Fake documentary)라고도 불린다. [본문으로]
  2. 영화 관계 문헌 혹은 영화 목록을 뜻하는 용어. 일상적으로는 감독, 배우, 제작자 등 영화 관계자들의 고유 영화 목록을 뜻한다. 예를 들어 감독의 경우 자신이 지금까지 연출한 영화 작품 리스트가 이에 해당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필모그래피 [filmography] (영화사전, 2004.9.30, propaganda)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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